홍보물 (사진=안성시)

[미디어중부방송 - 중부방송 안성취재팀] 안성시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중앙·공도·보개·진사·일죽·아양 등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이 참여한다.

각 도서관 강연 일정은 오는 12일 △진사도서관 전찬일 영화평론가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 △아양도서관 장한업 교수 ‘다문화 인식 개선, 지방소멸을 막는다’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중앙도서관 윤우학 교수 ‘보는 미술의 즐거움’ △공도도서관 강창희 대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제의 법칙’ 등의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도서관 ‘안성맞춤 시詩축제’ △공도도서관 'MBTI 추천 도서' △진사도서관 '영화가 된 소설 도서 전시' △아양도서관 '다문화와 공감을 주제로 한 전시'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가깝고 즐겁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각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