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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굴단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구인 발굴단’은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가장 산업단지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어떤 곳이든 찾아 연중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월 2회 이상 수시 일자리 발굴 및 매칭을 위해 현장 구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채용이 필요한 업체는 직종 분야를 불문하고 구인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훈련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취업 매칭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구인 발굴단 및 구인․구직 만남의 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일자리센터(☎ 031-8036-8231~82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연중 6회 이상 개최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1:1 맞춤형 개별 면접 및 채용의 장을 마련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방송 오산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