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미디어중부방송 - 중부방송 오산취재팀] 오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청년 일자리 제공 위한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일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사업은 2024년 7월 초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소를 위해 일자리박람회, 취업역량강화특강 등 취업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