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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오후 5시~9시)에 공도시외버스터미널과 가치공도(터미널 2층)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가 추진하는 신(新)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총 4회차에 걸쳐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된다.
행사는 '낭만의 밤', '예술의 밤', '달빛 비추는 밤', '별 내리는 밤' 등 각기 다른 테마에 맞춰 공연, 버스킹,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년농부사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지역 시민 동아리 등 관내 대표 시민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방송 안성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