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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7.0% 감소한 6,144천 톤이며, 금액기준 수출액은 12.8% 감소한 28억 달러, 수입액은 19.0% 증가한 59.4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31.4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수출) 경기둔화에 따른 주요국 수입수요 감소와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우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8% 감소한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비(%) : (‘21.8)7.5→(9)4.2→(10)-2.5→(11)-0.2→(12)-3.7→(’23.1)-12.8
(수입) 연료 및 승용자동차, 반도체제조용장비의 수입 증가로 1월 수입금액은 전년비 19% 증가한 5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비(%) : (‘21.8)27.1→(9)16.9→(10)38.3→(11)15.2→(12)18.4→(’23.1)19.0
(무역수지) 수출감소와 대규모 에너지 수입 지속 등 1월 무역수지는 24.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별추이(억불) : (‘21.8)-18.6→(9)-10.6→(10)-25.6→(11)-24.7→(12)-25.5→(’23.1)-31.4
(수출 품목별)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35.0%) 및 화물자동차(131.8%) 등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반도체(△62.0%), 기계류와 정밀기기(△29.1%), 화공품(△21.3%) 등 수출은 감소했으며, (수출 국가별) 주요 국가 중 미국(19.5%), 이스라엘(127.0%), 독일(54.3%)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중국(△57.0%), 필리핀(△80.0%), 영국(△17.2%)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 주요 품목 중 반도체제조용장비(116.8%), 승용차(96.4%), 가스(17.8%) 등의 수입은 증가, 철강재(△19.1%), 수송장비(△30.1%) 등의 수입은 감소했으며, (수입 국가별) 주요 국가 중 미국(38.7%), 호주(86.7%), 싱가포르(44.6%)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하였고, 중국(△5.3%), 말레이시아(△16.7%),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안서진 기자 ajch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