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 전개…장마당 축제 홍보 '총력' 중부방송 안성취재팀

2025년 08월 19일(화) 16:01

안성중앙시장 전통시장캠페인 모습 (사진=안성시)

[미디어중부방송 - 중부방송 안성취재팀]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장과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안성 장마당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성 장마당 축제’에 오셔서 전통시장의 활기를 직접 느끼고 단골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장마당 축제’는 ‘전통시장, 낭만 놀이장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안성맞춤대로 및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 일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