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2025 생태·환경 그림 대회 시상식 개최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생태와 곤충을 담다 안서진 기자 ajch123@naver.com |
2025년 06월 09일(월)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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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림 대회는 5월 1일(목)부터 8월 24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리는 곤충 주제 기획전 <생태야 놀자>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자연환경에서 인간과 곤충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모습 표현’을 주제로 유치부부터 초등부 고학년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했다.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65명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 중 ▲평택시장상 ▲경기도교육장상 ▲국회의원상 ▲평택문화원장상 ▲웃다리문화촌장상 주요 수상자 26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평택문화원 오중근 원장은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생태와 환경에 대한 따뜻한 감수성과 진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연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생태야 놀자> 전시 기간 동안 웃다리문화촌에서 함께 전시된다.
안서진 기자 ajch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