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 개최 중부방송 안성취재팀

2024년 09월 09일(월) 15:50

▲안성시 프레 바우덕이축제 개최. (사진=안성시)

[미디어중부방송 - 중부방송 안성취재팀] 안성시는 지난 7일 남사당공연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바우덕이축제 전문봉사자 140여명과 바우덕이 글로벌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새롭게 선발된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성시장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일 동안 축제장 안팎에서 교통 통제, 축제 안내 및 물품대여 지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이날 위촉된 글로벌 서포터즈 31명은 약 20여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SNS를 통해 축제와 안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든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