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관련 양당 합의
안종찬 기자 ajch123@naver.com
2024년 09월 01일(일) 11:05
▲평택시의회 전경
[미디어중부방송 - 안종찬 기자]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이관우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대표의원이 만나 제9대 하반기 원구성 관련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 대표의원은 제9대 하반기 원구성 지연에 대해 평택시의회 의원 18명 전원 평택시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의장선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합의사항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하며 10월 임시회에서 상설화를 위한 조례 재정 ▲9월 9일까지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더불어민주당이 3개의 위원장, 국민의힘이 2개의 위원장) ▲제250회 임시회 8월 30일로 단축 종료 ▲9월 9일 제251회 임시회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 등 신속히 처리 등을 합의했다.

또한,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안 관련 양당은 최종 합의서를 작성하고 평택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서명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공개한다고 전했다.
안종찬 기자 ajch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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